국립생물자원관 후기 및 추천_가족 단위 갈만한 곳
국립생물자원관에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가가, 소소와 갔다(동의를 구하지 못해 나만의 별칭으로 적는다). 가가와 소소는 어려움 많던 고등학생 시절 기억을 공유한 친구들. 무려 2년을 한 반에서 보냈다. 감독 없는 시험을 봤던 학교, '무감독고사 UCC 대회'라는 곳에 참여하기도 하고, 때마다 힘듦을 나누고 위로받았다. 그런 친구들과 오늘날까지 포개어져 감정을 나눌 수 있다니 고마운 일이다. 가가가 생일 축하한다며 안부 물어줘서 날을 정할 수 있었다. 고마워 가가, 소소야. 아무튼 오랜만에 모여서 어디를 갈까, 무엇을 할까 하다가 전시관을 가기로 했다. 나름 고민을 거쳐 #국립생물자원관 입구에서 만나기로 한다.
네이버 지도
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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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은 #청라국제도시역 관악구에서 홍대입구역으로 가,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광역시 서구에 이렇게 오게 됐다. 이날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스트레이키즈 공연이 있어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보이는 건물이나 구조물은 적어 낯설었다. 1시간 10~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것 같은데, 걸어서 그 정도면 내가 사는 동네와 전혀 다른 공간이 놓인다.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걸려서 자원관에 도착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 보인다. 자동차가 없는 사람들은 오기 힘든 위치다. 어린아이와 동행한다면 더욱 어려울 곳. #뚜벅


국립생물자원관 입구 표지판을 지난 후에도 꽤 걸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네이버지도에는 #생물자원관 입구까지 버스 하차 후 20분이 걸린다고 나온다. 가을 날씨 느끼며 찬찬히 걸어서 총 얼마나 걸은지는 잘 모르겠다. 안내판을 따라 걸어가면 #생생채움 글씨가 써인 연구 건물 같은 건물이 나오는데 거기가 국립생물자원관이다.



1층 정면에 제1전시실이 위치해 있다. 제주 곶자왈(을 따라한 실내 온실)이 2층과 계단으로 연결돼 있다. 엘리베이터를 탈 수도 있다. 나와 가가, 소소를 제외하고는 가족 단위 관람객 뿐이었다. 곤충이 있다고 알고 갔는데 다양한 생물 표본이 있는 곳이었다. 규모가 크지 않아, 천천히 봐도 1시간 30분이면 전부 둘러볼 수 있다.

식물표본 만드는 법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