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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와 개별화?_Hamilton <대상관계 이론과 실제-자기와 타자> 제5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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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와 개별화?_Hamilton <대상관계 이론과 실제-자기와 타자> 제5장

상심2 2025. 10.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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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ilton <대상관계 이론과 실제-자기와 타자> 순서와 서문 정리

제1부 자기와 대상 및 자아제1장 대상제2장 자기제3장 자기-대상제4장 자아대상 관계이론에서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기본개념이 소개됐다. 제2부 대상관계의 발달제5장 분리와 개별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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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2부, 대상관계의 발달에서 분리와 개별화가 설명된다.

서론부터 살펴보면, 56쪽에 '우리는 분화(differentiation)와 통합(integration)을 통해 자기이미지와 대상이미지를 형성한다'는 Mahler의 1975년 연구가 소개된다.

여기서 정리할 Hamilton의 대상관계 이론의 실제 5장은 '발달에 관한 내용'으로, 대상관계이론의 핵심을 이룬다.

 

 

제5장 분리와 개별화

Mahler와 동료들은 연구에서 자신들이 발견한 과정을 '심리적 탄생'이라고 불렀다. '연구자가 유아가 만 3세가 될 때까지 이들이 혼자 있을 때와 어머니와 상호 작용할 때를 관찰(59쪽)'으로 이루어졌다.

59쪽. 이 장에서 살펴볼 성장 과정의 단계와 하위단계들. 각 단계별 세부 내용으로 짜인 5장

 

자폐(0~2개월) p.60~63

- 이 단계에서 신생아는 어느 정도 폐쇄된 심리적 체계를 형성하고, 수면상태와 같은 공상에 잠겨 있다.

- 이런 망각 상태는 태내와 태외 삶의 중간지대를 제공한다.

- Spitz는 이런 요인에 근거하여 아기는 무대상(objectless) 단계에서 삶을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먹이기, 안아 주기, 껴안기와 같은 경험의 축적뿐만 아니라 신경생리적인 능력의 성숙이 이루어져야 관계를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 생후 1개월 미만의 신생아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반쯤 자고 반쯤 깨어 있는 상태에서 보낸다.

- 연결이 유아가 이후에 궁극적으로 그것으로부터 그 자신의 관계성을 형성하는 모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공생(2~6개월) p.63~67

- 유아는 공생단계 초기에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에 대한 희미한 의식"을 발전시킨다. 유아는 마치 어머니와 자신이 동일한 "전능한 시스템", 즉 같은 하나의 경계선 안에 있는 "이중적 합일체"의 일부인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프로이트는 이런 상태를 "대양적 감정"이라고 불렀다.

- 신경생리학적으로 이 시기에 기억과 인지 및 운동응의 자아 기능이 발달한다.

- 진정한 양자관계로 발전하기에는 분화가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

- 자아기능이 관계의 발아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랑하는 부모와의 관계가 자아기능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 최적의 상호작용을 경험한 아기는 자극을 지각하고 처리하며 기억하고 반응하는 능력을 점차 발달시키는 것으로 보였다. 어머니와 유아 관계의 발달과 자아기능의 성숙 사이에는 중요한 순화적인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 자기-타자 분화능력이 아직 미흡한 탓에 유아는 이런 불쾌한 사건이 마치 자기 전체와 자기 세계를 온통 에워싸고 있는 것으로 경험한다.

- 이런 불쾌한 경험 또한 발달에 기여하는 측면을 갖고 있다.

- 전능감이 유아의 공생적 세계를 가득 채운다. 유아가 움직이면 세상도 움직이고, 유아가 느끼면 세상도 느끼고, 유아가 숨 쉬면 세상도 숨쉰다.

- 수요 문제, 수면장애, 24시간 아기 곁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 젊은 부모를 지치게 한다. 때로는 자신의 기질 때문에 어떤 부모는 공생기 아기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친밀감이 자신의 자율성을 위협한다고 느끼기도 한다. 이런 경우 부모는 심리적으로 뒤로 물러날 수도 있다.

 

분리와 개별화(6~24개월) P.67~84

-  첫 번째 하위단계: 부화(6~10개월)

- 분화의 신호는 어머니 품에 몸을 맡기던 이전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 유아가 특별히 담요나 곰인형 혹은 다른 부드럽고 유연한 물건에서 쾌감을 느끼기는 시작하는 시기가 이때다. Winnicott은 이렇게 유아가  각별하게 여기는 소유물을 중간 대상(transitional object)이라고 불렀다.

- 그녀는 유아의 공생적 애착이 안정될수록, 낯선 사람에 대한 반응에서 불안이 더 적게 나타나고 관심이 더 크게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이 하위단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아기의 운동 기술이 증가한다.

- 유아는 어머니 발 밑에서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어머니와 유아의 정서적 친밀감과 거리는 이 둘 간의 물리적인 거리를 통해 가시적으로 드러난다.

- 두 번째 하위단계: 연습(10~16개월)

- 10개월!16개월 사이의 유아는 마치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는 듯, 자율적인 자아기능을 반복해서 실행하기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Mahler은 이 시기를 연습 하위단계라고 불렀다.

- 점차 발달하는 운동기능은 아기가 세상의 모든 측면을 탐색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된다. 곧 아기는 기어서 어머니에게서 떨어질 수 있게 되는데 심표 처음에는 적어도 눈으로는 항상 어머니를 되돌아보며 점검한다.

- 뒤쫓아가서 잡기 놀이를 하면서 유아는 어머니의 관심을 끌고는 잽싸게 달아난다. 유아는 어머니가 자신을 뒤따라 와서 안아서 들어올렸다 놓아줄 것을 확신하면서 달아난다. Mahler는 이런 게임은 자기주도와 뛰기라는 새로운 자아기능을 실행하는 데서 얻는 유아의 기쁨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삼킴과 어머니와의 융합으로부터 의기양양한 탈출"을 반영한다고 보았다.

- 세 번째 하위단계: 재접근(16~24개월)

- 재접근 단계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분리를 점차 인식할 수 있게 된다.